【동해=강원신문】안경택 기자 = 동해시는 2018동계올림픽 문화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DJ페스티벌을 30일부터 8월3일까지 저녁 7시30분부터 12시까지 망상해변 대형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


국내 DJ최정상급 스타인 이하늘, 구준엽, 하우스룰즈, 춘자, 천명훈, 빅배드노우즈 등이 대거 출연하여 망상백사장을 뜨겁게 달군다.

DJ페스티벌은 세계에서 젊은이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남녀노소가 다함께 참여하여 저마다의 춤과 장기를 백사장에서 펼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현대의 대형락과 음악, 조명이 접목된 페스티벌로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사십리 망상해변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어느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대형이벤트다.

동해시와 강원문화재단은 현재 망상 앙바엑스포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날래 아트비전과 함께 이번 축제가 성공하면 내년부터 망상해변에서 세계대회를 열 계획으로 있어 동해시가 추구하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청정 망상해변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본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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