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원 국제와이즈멘 한국중부지구 강원동지방 신인 지방총재

【동해=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부족한 사람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부지구 강원동지방 지방총재로 세워주시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이영원(60·시에라 대창목재 대표·사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부지구 강원동지방 신임 지방총재가 지난 5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부족한 사람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부지구 강원동지방 지방총재로 세워주시니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습니다” 이영원(사진) 신임 지방총재가 지난 5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3 강원신문 kah@gwnews.org
이영원 지방총재는 “지난달 30일 오후6시 동해코스모스호텔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와이즈멘이 되자’를 지방총재로 취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동해시 마당발’로 불리는 이영원 지방총재는 “함께 소통하는 와이즈멘들이 될 수 있도록 양치기 리더십을 발휘할 생각”이라고 밝힌 이영원 지방총재는 “와이즈멘클럽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으로 함께 일하는 범 세계적인 우호단체”라고 소개했다.

특히 “와이즈멘클럽은 YMCA를 공동으로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도력을 계발하고 육성하고 제공해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방총재는 “총재 재임기간동안 YMCA를 위한 봉사클럽으로서의 역할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밖의 가치있는 단체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적, 국제적, 제문제에 있어 항상 당파를 초월해 공의를 추구하고, 종교와 시민, 경제사회, 국제적 제문제에 대해 회원들의 의식을 계발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회원 상호간 건전한 우호관계를 촉진하고 와이즈멘클럽이 주관하는 국제사업, 지역사업, 지구 사업을 지원하는 와이즈멘클럽 강령 실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4년 대구에서 2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난 이 지방총재는 80년부터 전문 납품업체인 용신양말 강원영업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90년부터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인 동해시 소재지 북평산업단지 내 시에라 대창목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총재는 2006년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중부지구 강원동지방 동해중앙클럽에 입회후, 강원동지방 동해중앙클럽 회장 등을 지냈다. 기독교대한장로회 신광교회에서 12년전 집사에 피택된 이 총재는 현재 기독교대한장로회 남선교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오영순 여사와의 슬하에 1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자전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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