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최성준 춘천법원장 초청해 보호관찰 최신동향에 대하여 설명

【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소장, 정택현)는 27일 오후, 춘천지방법원 최성준 법원장, 형사2·4부장판사, 소년부판사 등을 초청해 보호관찰 업무현황 및 제도의 전반적인 흐름과 범죄자 처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는 위치추적 전자감독, 성범죄자 신상정보공개제도, 음란물 사범 재범방지 교육 등 보호관찰 최신동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춘천보호관찰소는 최성준 춘천법원장을 초청해 보호관찰정보화시스템 시연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현장인 성 골롬반의 집을 참관했다. ⓒ2013 강원신문 shj@gwnews.org
최성준 법원장 초청은 소년·형사부 재판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보호관찰 제도의 이해와 양 기관 상호 협조체제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보호관찰정보화시스템 시연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현장인 성 골롬반의 집을 참관했다.

춘천보호관찰소는 최성준 춘천법원장을 초청해 보호관찰정보화시스템 시연 및 사회봉사명령 집행현장인 성 골롬반의 집을 참관했다. ⓒ2013 강원신문 shj@gwnews.org
최성준 법원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밝은 미래를 위해 대상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택현 소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호관찰 업무와 연관성이 깊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범죄인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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