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신효진 기자】= 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4일, 원주시에 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참관 협조를 요청해 왔다.

대전광역시는 새로운 형식의 거리축제인 댄싱카니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축제기간 원주시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의 관광축제 담당자들이 축제기간 중 20일과 21일까지, 원주시에 머물며 댄싱카니발과, 거리난장, 메나리 공연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그밖에 타 지자체에 소속된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도 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과 댄싱카니발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세부기획서 열람을 요청해 오고 있다.

【강원신문=신효진 기자】= 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원일로와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shj@gwnews.org
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 사무국에서는 댄싱카니발을 시도하는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타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의뢰하는 것이 이례적이며, 이것은 댄싱카니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의 반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12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은 19일부터 22일까지, 문화의거리와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은 대규모 군무로 이뤄진 새로운 형식의 거리퍼레이드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원일로와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dynamicwonju.com) 대표전화(033.761.8090-1)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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