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강원신문】안경택 기자 = 동해시 쇄운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아침 아파트가 드디어 준공돼 입주하게 됐다.

아름다운 아침 아파트는 1996년 4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되어 장기 공사 중단 되었으나 금번 (주)지원디앤씨에서 공사 마무리를 하여 준공 시점에 이르렀다.

아름다운 아파트가 준공됨에 따라 600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북삼동 지역은 동해석미모닝파크 아파트 184세대,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450세대등 1,234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안택지 지구에 부영아파트 484세대, 금아아파트 424세대등이 건설되어 동해시 지역의 주택난 해소는 물론 인구 유입 효과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장기 중단 아파트의 준공으로 주택난 해소 및 도시미관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 상권에 크게 이바지 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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