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4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에서, 30일까지 22일간으로

삼척시는 유채의 생육부진으로 유채꽃 개화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보고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축제기간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번 변경 행사일정은 본행사가 4월 9일부터 18일까지에서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변경되었으며, 향토먹거리 장터 또한, 당초 4월 9일에서 18일까지 10일간에서,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22일간으로 변경되었다.

또, 상설행사 5종중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은 당초 4.9~4.18(10일간)에서 기간 중 토.일 오전 11시로, 이벤트행사 6종중 유채꽃.벚꽃길 따라 자전거 하이킹은 4.9(토)에서 4.17(일)08:30~14:00으로, 유채꽃 속삭임 라디엔티어링은 4.17(일)09시~13시에서 4.23(토)09시~13시로 각각 변경됐다.

또한, 유채꽃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4.17(일)13시~17시에, 조랑말 타기 체험 및 기타 전시(기상 사진전외 3종)는 4.16~4.25(10일간), 유채풍경 아마추어 사진 콘테스트는 4.9~5.3(25일간)에서 4.16~5.10(25일간)으로 각각 변경됐다.

아울러, 동물친구들과 함께 추억만들기, 농특산물 시음.시식행사, 유채꽃인절미 만들기 체험 및 딸기쿠키 만들기 체험, 야생화전시 등 기타행사 14종은 4.9~4.18(10일간)에서 4.16~4.25(10일간)으로, 문성고 마칭밴드의 거리퍼포먼스는 4.17(일) 오전 10시부터, 간이무대에서 마련되는 삼척시청버들피리색소폰 앙상블, 아람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은 4.17(일) 오후2시에 각각 변경 되어 공연될 예정이다.

최이순 기자 cls@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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