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강남동, 프로젝트 진행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과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경창현)는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과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경창현)는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과 강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경창현)는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남동의 마을 변화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 20명을 마을복지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주민 주도하에 ‘선한 이웃’ 공동체 형성의 토대를 만들기 위한 활동 각오 발표와 위촉장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경창현 동장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소영 관장은 “선한이웃마을돌봄 프로젝트가 2021년에 이어 어느덧 2년 차를 맞게 되었다. " 면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강남동과 함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선한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춘천시 정책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온전히 담아내고 실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관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마을 복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강남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부텽

이번 마을복지계획단에 참여하는 김일태 단원은 “지난해 우리 마을의 복지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나아가 함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시간이 뜻깊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 올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살기 좋은 마을, 모두가 행복한 강남동이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6월 22일(수)까지 약사명동·신동면·조운동과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복지 계획단 발대식 및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복지계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교육 2회, 워크숍 2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에 대해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 전문기관과 함께 의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