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덕수) 춘천캠퍼스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애민원(원장, 김혜순)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청렴캠페인의 일환으로 춘천캠퍼스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한 채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한국폴리텍Ⅲ대학은 매년 명절마다 애민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교직원으로 구성된‘더(The)하기 봉사단’이 보육원 청소와 추석맞이 음식 준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지만,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성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이덕수 학장은“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전 직원들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김혜순 원장은 “매년 폴리텍대학이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