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김성훈 감독, 배우 남성진 외 8인 신규 위촉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은 17일 제3기 운영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은 17일 제3기 운영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은 17일 제3기 운영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2017년 강원영상위원회 출범과 함께 제1~2기 운영위원회를 이끌어온 운영위원은 사업계획 및 예결산 심의 등 46건의 안건 의결·심의를 통해 강원영상위원회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추진, 평창국제방송센터 가설 스튜디오 운영, 콘텐츠산업팀 구성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제3기 운영위원회는 1~2기 운영위원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영상위원회가 한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3기 운영위원회는 <킹덤>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과, 배우 남성진, 김혜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대표 최정화, 영화감독 정하린, 영화저널리스트 김현민, 강원테크노파크 노범식 단장, 강원대 박기복 교수, 상지대 최보연 교수, 가톨릭관동대 정미숙 교수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현업에서 활동하는 감독, 도내외 배우, 영화전문기자와 영상관련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제3기 운영위원들이 강원도에 유수 영상물을 유치하고 도내 영상인 육성 지원에 큰 힘이 되어주시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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