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7일까지이며, 강원도 내 소재 관광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차영환)은 강원도내 관광분야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업화 지원을 하며, 상지대 산학협력단은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관광상품 개발,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의 관광 기업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기간은 25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강원도 내 소재 관광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안호범 본부장(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도내 관광관련 사회적경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소득창출과 일자리 확대 및 공동체 회복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업종 간 연계를 통한 도내 관광취약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지대 산학협력단 사업 책임자인 박경열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도내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관광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020년 지원사업을 통하여 도내 총 18개 기업이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받아 신규 매출 3억원, 고용 53명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문의는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033-749-3993)나 상지대 산학협력단(☎033-748-86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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