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차단 위해 공무원 밤낮없는 근무
-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등

춘천시청사 전경.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춘천시가 총력을 펼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확진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 22일부터는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특별점검도 오는 4월 5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점검 대상은 유흥주점과 PC방, 게임장, 노래연습장 등으로 시는 영업 운영 중단 권고와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남춘천역, 춘천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공무원들이 밤낮없는 업무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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