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종 훈 평창소방서장.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의 투·개표소 점검 대상은 총 41개소(사전투표소 8, 투표소 32, 개표소 1)로서 화재 우려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투ㆍ개표소 내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등 폐쇄 및 훼손 여부 ▲관계자 대상의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법 및 화재 시 대처 요령 사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투ㆍ개표소 사전 소방안전점검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권리가 안전하게 행사되는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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