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지난 25일 오후 5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사)이웃의 2020년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추진방향 및 코로나19로 인해 선발지연에 대한 대안모색 등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홍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25일 오후 5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사)이웃의 2020년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추진방향 및 코로나19로 인해 선발지연에 대한 대안모색 등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홍천교육지원청의 박종구 교육장과 김동성 교육과장, 이명성 교육복지사와 함께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전상범 감사, 김효근 총무이사가 함께했다.

(사)이웃은 2018년부터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난 2019년 4월 26일 홍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추천과 선정과정을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매월 10만원씩 2,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이 중 7명은 고교졸업시까지 장학금이 후원되어 3,500만원의 장학사업이 전개중이다.

홍천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지난 25일 오후 5시,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사)이웃의 2020년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추진방향 및 코로나19로 인해 선발지연에 대한 대안모색 등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금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대상자 발굴 및 추천이 지연되고 있지만 4월에는 1차적 추천과정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박종구 교육장은 “홍천 학생들을 위해 한 봉사단체가 앞장서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너무 감사하고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을 위한 일에는 항상 협조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웃은 2020년 4~5월에 장학생 10~15여명을 선발하여 2,000여만원의 장학금으로 매월 10만원씩을 학생통장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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