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원 참여, 서해수호의 날 슬로건 카드섹션으로 연출

강원동부보훈지청은 25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3. 27.)을 맞아 지청 전직원이 참여하는 서해수호의 날 홍보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25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3. 27.)을 맞아 지청 전직원이 참여하는 서해수호의 날 홍보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퍼포먼스는 서해수호의 날 슬로건인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를 카드섹션으로 연출한 것으로, 국민들이 서해수호 전사자 55용사를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의미 뿐만아니라 국토수호 전사자의 정신을 이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에게 국난극복의 용기와 힘을 주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우동교 지청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토수호를 위해 희생한 55명의 호국영웅들을 기억해주길 바라며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201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식과 관련 계기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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