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 전개
- 클린 강원 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에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자발적 참여

강원도의회 전경.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강원도의회는 오는 25일, 원주시 단계동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서비스업종에 종사하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이번 방역활동에는 한금석 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 60여 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방역활동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방진복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2인 1조로 진행될 예정이며, 상가, 터미널, 다가구 주택 등 인구 밀집지역 위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강원도 관광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소독·방역활동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청정 강원도 이미지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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