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법인택시업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 들어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업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업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는 대철운수(유) 구본주 대표, (합)동원운수 민상기 대표, 서진운수(주) 김덕희 대표, 태백운수(합) 조재용 대표가 참석했다.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수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인구감소와 관련한 감차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20일 오후, 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업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에 류태호 시장은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감차와 관련해서는 시의 재정여건 및 인근 시‧군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택시업계 및 의회와 충분히 협의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택시업계에 2차례에 걸쳐 마스크와 손소독제, 방역 약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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