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은 20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 2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회장, 김봉곤)은 20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 2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 김봉곤 회장, 송민섭 재무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 원주융합회는 현재 30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원주융합회 회원 3개 업체가 3,500만 원 상당을 들여 제작한 ‘이동식 음압병동’을 원주시에 기증해 원주의료원에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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