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코로나19 관련 어린이집·유치원 휴원 등 개학연기에 따라 가정양육이 장기화 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 장난감도서관은 20일부터, 휴관 기간 중 장난감 대여서비스 대상을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강릉시민 전체로 코로나19 종료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장난감 대여서비스의 운영방법은 강릉시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연령 기준에 맞는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장난감 수령 장소는 밀착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정문에서 배부하며, 대여수량은 회원당 2점이며 대여기간은 10일이다. 반납은 장난감도서관으로 직접 해야한다.

장난감도서관은 이용자 안전한 이용을 위해 운영 전 시설물 전체 소독을 하는 것은 물론, 대여 장난감은 수시소독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장난감도서관(http://www.gntoy.or.kr/index.php) 및 강릉시립도서관(http://www.gnslib.or.kr/new)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거나, 강릉시장난감도서관(☎640-4541) 및 강릉시립중앙도서관(☎660-3274)으로 직접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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