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사 전경.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4월 17일이후로 연기했던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오는 6월 1일 이후로 다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방부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동원훈련을 위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동원훈련 기간은 당초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단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퇴소시간 또한 조정 할 예정이다.

서창률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이라 오는 6월 1일, 동원훈련이 시작되면 훈련부대 등과 협조하여 안전한 동원훈련을 위하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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