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외식불황, 학교 식자재 감소 등으로 고통 받는 감자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감자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외식불황, 학교 식자재 감소 등으로 고통 받는 감자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감자농가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에는 의용소방대원 25명이 동원될 예정이며 ▲감자선별 및 포장·출하작업 지원 ▲작업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고통받는 농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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