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13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영모(만 59세) 경무관(현 구조안전국장)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모 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지난 1985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인사교육담당관, 평택해경서장, 해양경찰청 정보과장, 창원해경서장,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과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0일, 신임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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