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신재섭)는 16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9건, 일반안 7건, 예산안 2건, 의원발의 5건 등 총2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처리하며 그 규모는 본예산보다 331억 원이 증액된 1조 4,614억 원 이다.

 

원주시의회는 16일 개회식 후, 오찬은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관내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신재섭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추가 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원주시의회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필요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코로나19 총력 대응 차원에서 기존 12일간이던 이번 임시회 일정을 9일로 단축하였으며 또한 16일 개회식 후, 오찬은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관내 식당에서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