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농업 잔재물(부산물) 중점수거 및 파쇄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봄철에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국민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감축방안에 대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봄철에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농·산촌에서 고춧대 등을 태우며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농업 잔재물 수거 및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김동성 소장은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은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불법 소각행위를 삼가 해주시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봄철까지 농업 잔재물 수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오니 수거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은 홍천국유림관리소(033-439-5531)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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