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열차 탑승 고객들에게 선물

△ 2일 오전, 동해관리역장(오른쪽 두 번째)이 KTX 1호 고객에게 호텔숙박권을 증정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는 강릉선 KTX 동해역 연장 개통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동해행 KTX 개통을 기념하고 첫 열차 이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한국철도 직원들은 역사 내부 및 주변에 방역을 실시하고, KTX 탑승객 환영인사를 비롯해 꽃과 머그컵 등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호 고객을 위한 호텔숙박권 증정식도 시행했다.

정재현 동해관리역장은 “한국철도와 지역 모두에게 동해역 KTX 연장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KTX로 동해를 오고가는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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