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전경.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연기하기로 하였다.

강릉시의회에서는 2월 27일, 긴급 의장단회의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 및 퇴치를 위한 골든타임이 지금부터 3월 중순까지임을 감안,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당초 일정보다 2주 뒤인 오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강릉시의회에서는 지금부터 임시회가 열리는 오는 3월 23일까지, 강릉시의원들은 지역구에서 코로나19의 조속한 퇴치를 위해 위한 방역활동은 물론, 위생수칙 준수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려드리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확산방지와 퇴치를 위한 대민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코로나19 퇴치가 중요 사안임을 감안, 행정역량 집중을 위해 제282회 임시회를 연기했다며, 시의회와 시집행부는 혼연일체가 되어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고 코로나19퇴치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등 행동수칙 준수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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