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관광지의 분리‧독립된 관광시설(캐라반, 한옥) 및 옥외 관광지
- 한옥마을, 망상오토캠핑장 등 관광지 내 숙박시설 중심 매일 방역활동 실시

동해시 '코로나19' 대응 관내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철저한 자체 방역하고 있는 모습.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자체 방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망상 한옥마을과 오토캠핑리조트 등 관광 숙영시설 중심으로 하루 세 차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논골담길과 논골카페에도 안내전단지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시 '코로나19' 대응 관내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철저한 자체 방역하고 있는 모습.

이밖에도 무릉계곡, 추암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전 구역에 촘촘한 방역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지 공중화장실이나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집중 방역을 매일 실시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활동도 병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5일, 기준 동해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난 22일, 망상리조트(제2캠핑장 포함)와 추암오토캠핑장은 평균 80%의 시설 사용률을 보였다.”며,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를 판단하여 휴관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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