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임시 휴관을 한다.

임시 휴관 공공체육시설은 시민들 출입이 잦은 ▲삼척 체육관 ▲시민헬스장 ▲종합사회복지관 웰빙센터 수영장 ▲광산근로자 복지센터 수영장 등 총 4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위기 경보 '심각'단계에 준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수칙을 잘 지켜 감염 확산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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