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최미숙 기자]=속초교육문화관(관장 오용수)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중·고등학생 대상 추천도서 읽기 프로그램인「도전! 청춘독서」를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도전! 청춘독서」는 2019년 시작되었으며 속초교육문화관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따세, 아침독서,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중 선별 과정을 거쳐 매년 100권의 도서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추천도서 중 5권 이상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선물을 받는다. 독서노트를 제출만 해도 문구류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우수한 감상문을 제출한 10명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속초교육문화관 이윤전 문헌정보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얻고 성취감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http://lib.gwe.go.kr/library)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630-0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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