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제5차 본회의' 개회...4개 부서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 받아

속초시의회는 14일, 제294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시립박물관, 건설도시과, 건축과, 관광과 4개 부서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사진은 '제2차 본회의' 모습.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속초시의회(의장, 최종현)는 14일, 제294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시립박물관, 건설도시과, 건축과, 관광과 4개 부서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이영순 부의장은 "시립박물관 업무보고시, 전국 피난민의 실생활과 지난 과거사를 재조명하는 전시 및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구축"을 당부했다.

유혜정 의원은 "관광과 업무보고시, 5년간 추진되는 설악동 재건사업의 첫발을 떼는 원년으로 마스터플랜에 관광객들의 동선이 지역 상권과 연계될 수 있도록 주차장 및 이동환경을 새로이 강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악동 관광 인프라를 재구축, 설악동이 반드시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주문했다.

김명길 의원은 "건설도시과 업무보고시, 불필요한 市 유휴행정자산(도로, 구거)의 적극적인 용도폐지로 고질민원 해결 및 세수증대에 만전"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