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3일간, 7개 과정 110명 선착순 방문 접수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이 2020년 전통문화교실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역사박물관 전통문화교실은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강좌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민화, 전통자수, 전통한복, 한국화, 섬유채색화, 대금(초·중급) 등 7개 강좌 1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상반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4개월씩 총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하반기 수강생은 상반기 결원에 한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4개월에 4만 원으로 접수 시 납부하면 되고, 대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hm.w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3-737-437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