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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산불예방에 모두 앞장서자
편집국 gwnews@daum.net | 승인 2020.02.11 21:29
김 병 진 경위
화천경찰서 간동파출소

몇일만 지나면 고온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에 매우 취약한 시기가 다가오는 봄철이다 마른대지와 산천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는 습도가 낮아진다.

사람들의 부주위로 산불을 내면 애써 가꾼 산림들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해, 이를 다시 원상복구하기 위해서는 40년에서 100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산불의 주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2%로 가장 많고, 논두렁과 밭두렁을 소각하다가 산불로 번진 경우가 18%, 담뱃불로 인한 실화가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강원도에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계절적으로는 북동풍이 강하게 불 뿐만 아니라 산세가 매우 험준하기 때문이다.

즉 산불의 원인은 대부분 사람에 의한 것이어서, 과실·부주의 등으로 산불을 일으키지 않도록 국민을 계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도내의 심각한 산불은 1996년도 4월 강원도 고성산불, 2005년 4월 강원도 양양산불 2019년 4월 고성,속초,동해,강릉,인제 등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로 우리 기억 속에 악몽처럼 남아 있다.

귀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 수백 년 동안 지켜온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한 순간에 사라진 것이다. 특히 산불예방은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농촌에서는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 논두렁이나 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행위를 삼가야 한다.

봄철산행시 취사행위 등 금지하고 산불발견시 신속히 신고해 귀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해 숲과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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