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유명환 횡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장 참석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유명환 횡성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도비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2021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된 주요 신규·계속 사업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및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등 농업·농촌분야 70억원 횡성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횡성역 거점지역 기반시설 조성 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45억원 굿모닝센터 건립 및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신충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 20억원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및 매립시설 2단계 증설사업 등 환경보호 분야 191억원 유동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안전분야 49억원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및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등 관광·산업진흥분야 10억원 총 39개 사업(신규 13개사업, 계속 26개사업) 485억원의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신규사업 추가 발굴 등 올해 국도비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춘 예산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의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함은 물론, 사업에 있어서는 기본설계 용역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수시로 국비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균특사업이 대거 지방이양 됨에도 올해 국도비 1,350억원(증 10.4%)을 확보하여 군의 전략산업은 물론, SOC 기반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현안사업을 누수없이 추진하고 있다.

유명환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국비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전 공무원의 역량을 동원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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