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마련한 모금액으로 생필품 및 상품권을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우리 고유의 명절 25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모금액으로 생필품 및 상품권을 구입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매년 명절마다 전 직원이 한뜻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 중 활용도가 낮은 목재를 수집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나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에 여운식 소장은 “전 직원의 마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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