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3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928명 소방차량 등 장비 46대를 동원해 초기대응 출동태세를 구축하고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조치 ▲다중운집장소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각종 언론대응 철저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유사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휴 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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