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준 상 인문활동가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에서 ‘반짝이는 도시문화여행’을 진행한 박준상 인문활동가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반짝이는 도시문화여행은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도시문화를 살펴보고, 자신의 삶에 적용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박준상 인문활동가는 2018년부터 도시문화에 관한 수업 진행과, 세미나, 자문위원 활동 등 지역 시민들의 인문적 소양과 확산에 힘써 왔다.

그간 다양한 활동과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재)강릉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박준상 인문활동가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인문활동 저변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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