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기간, 시민 편의 중심 시설 운영 추진

[강원신문=이경우 기자] = 춘천도시공사(사장, 신용철)는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및 시설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공영주차장은 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주차장을 제외한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도모한다.

춘천안식공원은 성묘객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편의시설 정비 실시와, 교통안내 환경정비 지원 등 근무인력을 확충 배치하였으며, 특히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늦은 시간 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하여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설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하였고, 명절 당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휴관 중인 국민체육센터를 제외한 수영장 시설은 국민생활관 24일, 단축운영, 근로자종합복지관 27일, 정상운영 하고 나머지 휴일은 휴관 할 예정이므로, 해당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각 시설별 운영시간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연휴기간 정상운영 하고, 구곡폭포와 삼악산, 청평사관광지는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하여 무료로 개방한다. 공사에서는 관광지 주요지점에 대하여 결빙 및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을 완료하였으나, 이용객 증가와 기상여건에 따른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줄 것과 관계직원의 통제 시 적극협조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연휴기간 중 주요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조치를 실시하였음과 함께 춘천안식공원과, 주요관광지 등은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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