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은 20일, 2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현역병 입영자 및 가족들을 만나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건강한 군 복무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은 20일, 2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강원영동지역으로 입영하는 현역병 입영자 및 가족들을 만나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건강한 군 복무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날 사랑하는 아들을 군에 보내게 된 부모님들은 기초훈련과정 등 군 생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과거와 달라진 복무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포토존을 활용한 사진촬영과 22사단 군악대의 공연에 잠시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부대 현장을 수시로 돌아보는 등 입영자와 동반가족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여 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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