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양양읍 중심지에 위치한 웰컴센터 농특산물 판매장 코코(coco)양양이 17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양양읍 중심지에 위치한 웰컴센터 농특산물 판매장 코코(coco)양양이 1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웰컴센터 2층에 조성한 농특산물 판매장 코코양양이 개업을 한다. 코코양양은 70평 규모의 면적에 지역 농산물 및 중소기업 농산 가공제품 등을 전시 판매할 계획으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꿀, 들기름, 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가공제품들이 다양하게 진열된다.

아울러 지역 쌀을 재료로 한 쌀빵, 주먹밥 등을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하여 간단한 식사 및 주먹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홍보를 하여 체험 방문객도 적극 모집할 계획이다.

이날 첫 개업에 맞춰 쌀전업농 양양군연합회에서는 맛드림 쌀 홍보행사를 같이 진행하며 홍보용 쌀(400g) 증정과 더불어 지역 쌀 홍보를 같이 할 예정이다.

코코양양은 영어 접두사 co(함께, 다 같이)란 의미를 양양의 두 글자와 짝을 맞춰 부르기 좋게 코코(coco)로 지어 양양군과 양양군민들이 다 함께 성공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수정일 : 2020.01.17 :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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