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준법지원센터는 16일,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준법지원센터는 16일, 소내 3층 교육장에서 학교 부적응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들에게 복학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빙된 강릉교육지원청 윤명자 장학사는 '복학 후 바람직한 학교생활 등'에 대해 설명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릉준법지원센터는 16일,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복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복학설명회에 참석한 보호관찰청소년 A군(18세)은 "선생님과 갈등으로 자퇴한 적이 있어 학교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복학설명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릉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복학설명회가 학업 중단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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