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및 기업지원 강화, 플라이강원 조기 정착 지원”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지난 10일, 속초세관장으로 제14대 이승필(사진) 세관장이 취임했다. 이 세관장은 내부망에 취임사를 올려 취임식을 대신하고 직원들의 근무 현장을 찾아가 “지역 내 수출입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출 및 기업에 대한 지원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양양공항 플라이강원 취항을 계기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관세국경 수호를 위한 엄정한 법 집행”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승필 세관장은 광주 제일고, 국립세무대학(6기)을 졸업하고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실, 인천세관 감시총괄과장, 인천세관 협업검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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