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평창군청과 강원도장애인복지관 평창 분관을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450가구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곰탕을 전달했다.

[강원신문=김아름 기자] =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회장, 김진훈)은 오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14일, 평창군청과 강원도장애인복지관 평창 분관을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450가구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곰탕을 전달했다.

평창한우마을은 2008년 창립 이래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한우”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강원도 내 5개 사업장 에선 각 지역 어르신들과 영·유아원 원생들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 해오고 있다.

김진훈 회장은 "사랑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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