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허병관 시의원, 최만혁 경포동장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강릉 경포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만석)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허병관 시의원, 최만혁 경포동장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포동내 자생단체인 경포동 22개통 통장협의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통장협의회 봉사활동 참가자 20명은 경포동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115만원 상당의 연탄 1,500장을 지원했다.

행사를 추진한 김만석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포동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활동으로 통장님들이 단합하고 지역곳곳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만혁 경포동장은 “매년 각종 봉사 및 행사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도와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직접 전달된 연탄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훈훈하고 따스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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