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 시민혈세인 출자금 3억원 회수 방안 등 밝히라 촉구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원주시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기자회견을 갖고 △화훼단지 특수목적법인의 재무상태 시민에게 공개 △출자금 3억원 회수방안 마련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을 요구했다.

[강원신문=박수현 기자] =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 취소 관련해 원창묵 원주시장에게 "시민혈세인 출자금 3억원의 회수 방안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원주시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기자회견을 갖고 △화훼단지 특수목적법인(SPC)의 재무상태 시민에게 공개 △출자금 3억원 회수방안 마련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을 요구했다.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원주시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기자회견을 갖고 △화훼단지 특수목적법인의 재무상태 시민에게 공개 △출자금 3억원 회수방안 마련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을 요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 12월 4일, 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 지구지정이 취소됐다. 지난 2018년 강원도로부터 간신히 1년의 기간 연장을 받았지만 결국 부지확보도 못하고 승인에 필요한 서류마저 제대로 제출하지 못해 실효됐다"고 말했다.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원주시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기자회견을 갖고 △화훼단지 특수목적법인의 재무상태 시민에게 공개 △출자금 3억원 회수방안 마련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을 요구했다.

이어 "시민 혈세가 투입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빠지고 의혹이 제기된 상태에서도 원창묵 시장은 대규모 투자유치를 장담해왔다. 하지만 원창묵 시장의 최대 역점사업은 완전히 좌초됐다"며 "이제 남은 과제는 출자금 회수, 사업 실패의 책임소재를 가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원주시청 기자실에서 이같이 기자회견을 갖고 △화훼단지 특수목적법인의 재무상태 시민에게 공개 △출자금 3억원 회수방안 마련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 규명을 요구했다.

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는 원주시가 2013년 원주시의회로부터 SPC에 대한 출자 동의를 받고 본격 추진해 온 사업으로, 문막읍 궁촌리 일원에 화훼를 테마로 한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었다.

한편, 원주시는 SPC에 3억원을 출자했고, SPC인 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이 사업을 추진했지만 지난 12월 4일, 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부지가 관광단지 지정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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