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산림에 인접한 주요 마을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산림에 인접한 주요 마을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9. 11. 1.-12. 15.) 중에 마을주민이 주의해야 할 행동을 숙지시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국유림관리소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5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산림에 인접한 주요 마을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화천 민북생태관리센터에서는 별도로 인근 마을 이장을 대표로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하면서 마을 주민이 적극 참여하여 가을철 산불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 관계자는 “이와 같은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예방교육을 통해 산불의 원인을 산불발생 단계에서부터 차단하여 삶의 터전을 보호하고, 우리의 푸른 숲을 보전하는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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