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원신문=최미숙 기자] =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우동교)은 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동부보훈청은 난 12월 2일 양양군 현남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집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겨울이불과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동교 동부보훈지청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등 물적피해는 물론이고 마음도 놀랬을 보훈가족분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대한 빨리 일상생활로의 복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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