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허가과, 건설과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의

제293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남순)에서는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에 대한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제293회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순)에서는 안전과, 허가과, 건설과에 대한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이정학 의원은 “인공지능으로 움직임을 선별하는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도입의 개인정보보호 문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창수 의원은 "주택보급률은 높으나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문제는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주택사업 특별회계가 저소득층과 고령자를 위한 주택사업 추진에 쓰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주현 의원은 “찾아가는 청소년 안전교실 사업 추진 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접근방법 모색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확산하는데 실효성을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주택가의 소규모 비탈면 등 재해취약지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큰 재난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재석 의원은 ”태풍‧폭우 피해와 무관하지 않은 침수지역의 형질변경 개발행위에 대해 재난 대비를 위한 종합적인 대처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재난현장을 탐색하는 무인멀티콥터 구입이 적기에 이루어져 해양사고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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