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에서는 12월 6일(금) 원주시에 소재하는 병역지정업체 ㈜소룩스를 방문해 업체장과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에서는 12월 6일(금) 원주시에 소재하는 병역지정업체 ㈜소룩스를 방문해 업체장과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소룩스는 조명기구 제조 및 설계 ․ 시공 전문기업으로 1998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고 2017년 강소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현재 26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중으로 관내에서 제일 많은 산업기능요원이 의무 종사 중에 있다.

이날 정영창 청장은 "보충역 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산업기능요원 권익보호를 위해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에게는 숙련된 기술력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각종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업체는 인원배정을 제한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은 희망할 경우 다른 업체로 전직할 수 있 도록 하고 있다.

강원청 관계자는“산업현장에서의 현장소통을 지속 추진하여 산업기능요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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