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황미정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12월 3일(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2019년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공공·민간병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공·응급의료분야 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동해시보건소는 특히 응급의료기관 시설개선 유도·전문인력 확충,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국비지원, 동해안 산불 및 수해 발생 시 행정기관과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 유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응급의료체계 수준을 높이고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확대와 체계적인 응급의료 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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