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공근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춘길)에서는 11월 27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 50포(10kg)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층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강원신문=김성호 기자] =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공근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김춘길)에서는 11월 27일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한 백미 50포(10kg)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등 저소득층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공근제일장로교회는 2018년도에도 연탄 2,000장을 저소득층들에게 지원하였으며, 6년 전부터 해마다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공근제일장로교회 김춘길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고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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