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해피브레인’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강원신문=황만호 기자] =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지난 25일,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해피브레인’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피브레인은 강원도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2회기 동안 실시되었으며, 우두LH천년나무 아파트 입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감 감소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수료증 및 선물 전달의 시간을 가졌으며, 바디 로션 만들기 등의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며 마무리되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 앞 경로당이라서 편하게 올 수 있었어요. 처음해보는 것들이 많아서 재미있었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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